탈모 상태가 아주 심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정수리와 앞 이마쪽의 탈모가 점점 현실화되었고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지더군요.
결국 인터넷 서핑을 통해서 중소기업제품을 선정하여 해당 숍을 방문하여 현재까지 쓰고 있습니다.
가발 쓰기전과 후의 인상은 정말 극과 극이죠.
지금 잘생긴 배우나 텔런트들, 탈모가 된다면, 아마도 99%는 전혀 잘생겨 보이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 모발이 인상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죠.
저는 이마쪽은 양면테이프로 고정하고 뒷쪽은 클립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며
이마쪽 약간은 면도를 하여 고정하고 있습니다.
가발을 쓰면서 느낀 점은
가발은 당연히 100% 인모(사람의 머리)를 전제로 한다면,
해당 shop가 얼마나 센스있고 머리손질을 자연스럽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소위 8:2를 머리스타일의 기준으로 알고 있는 shop라면 절대 no입니다.
미리 홈피를 방문해 가시면서, 해당 shop가 얼마나 머리손질을 잘 하느냐를 보시고
방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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