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집안 대대로 대머리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한 청년(?) 입니다.. 흑흑...
저희 할아버지 부터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들...
그리고 외가쪽에 큰 외삼촌 두째 외삼촌... 저희 엄니도 머리숫이 적으신 편이고...
헤간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죠..
저희 형도 피헤 갈 수 없더군요.. 흑흑..
그리고 이제 저에게도 시련이 닥쳤습니다..
이것 저것 저도 여러가지 머리약을 써 보았으나, 그래도 역시 신뢰가 가는건 마이녹실 입니다..
왜냐하면 저희 아버지 때문이죠..
아버지 역시 젊어서 부터 머리가 많이 빠지셔서 고민이 많으셨을겁니다.
그러나 어머니를 너무 잘 만나신 덕에, 오래전 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저녁마다 마이녹실
을 바르시면서 마사지를 해 주셨습니다.
거의 10년 정도 바르신 것 같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항상 저녁에 어머니 무릎에 머리를 배고 누워 계시면, 어머니까 열심히 맛사지
를 해 주셨지요..
그 10년 이라는 시간동안.. 저희 큰아버지 대머리 됐습니다.
저의 작은 아버지 가발 썼습니다..
저희 형 가발 썼습니다.
막내 작은 아버지 대머리 됐습니다..
큰 외삼촌 거의 없으십니다..
등등..ㅜㅜ
그러나 저희 아버지~!! 많은것은 아니나, 확실히 속알머리가 빠지는 중상응 멈추었고,
이제 50대 중반에 저무셨지만, 아직 너무 부러울 정도로 남아 계십니다.. 만쉐~!!
그리하여 저도 바르기 시작한 마이녹실...
효과 ..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정성이 필요로 하는 약이기 때문에 많이 빼먹기도 하고,
데충 바르기도 하고...
오히려 더 빠지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확실히 느끼는건 마이녹실로 효과를 보기위해선 장기적인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는겁니다.
저희 어머니의 정성처럼요..
또한가지 확실한건 정성과 노력만 있다면 분명 효과를 볼수 있다는 겁니다.
저희 아버지 처럼요~
저도 이제부턴 열심히 발라 보렵니다..
한달후에 변화가 있다면 다시 남기도록 하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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