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녹실 제품을 사용한지 10개월 정도 됐습니다.
처음에는 탈모 샴푸로 효과를 보지 못한 데다가 머리가 계속 빠지고 있어서 급하게 마이녹실을 사용하게 되었죠
마이녹실을 이용하고 2~3주 정도는 가끔 두통도 있고 그랬어요. 하지만 시간 지나면서 두통은 사라졌구요 8주 정도 되니깐 잔머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상당히 기분이 좋았구요^^
그런데 마이녹실을 사용한다고 해서 한번에 굵은 머리가 자랄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구요. 현상 유지만 하더라도 만족한다는 생각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마이녹실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머리가 더이상 안 빠지는 것은 아니구요 가끔씩 거울로 이마를 확인해보면 머리가 조금씩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탈모 진행 속도는 둔화된 것은 사실이구요.
그리고 10개월째로 접어들면서 잔머리의 양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알아채기 힘들겠지만 휑했던 이마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게 보입니다~~
또 주의할 점은 가끔 두피에 붉은 반점이 생길 때가 있는데 이때는 마이녹실 사용하는 거 중지하시구 상태가 좋아진 뒤에 사용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두피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사용하면 머리가 더 빠질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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