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서 본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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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에서 본 탈모
  글쓴이 : boayo     날짜 : 06-08-19 23:56     조회 : 8857     추천 : 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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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행생식의 실례
 간이 나쁜 사람은 신맛을 보충하고, 간을 약화시키는 폐의 기운을 억제해야 한다. 간을 보호하는 식품은 신맛으로 팥, 완두콩, 사과, 모과, 포도, 부추, 참깨, 오미자 등을 많이 먹어야 한다. 또한 간은 목에 속하고, 목을 약화시키는 금을 억제하려면 화를 강화시켜야 금이 약화된다. 화는 쓴맛에 속하여 쓴맛을 다량 섭취하면 된다. 다시 정리하면, 간은 목에 속하고 간을 보하려면 신맛과 쓴맛을 많이 섭취하면 강화된다.
위장이 나쁜 사람은 단맛과 매운맛을 많이 섭취하면 된다. 심장이 나쁜 사람은 쓴맛과 단맛을 많이 섭취하면 된다. 이와 같이 허약한 장부를 찾아서 원인을 규명하고 거기에 합당한 음식 처방을 하면 저항력을 향상시켜 건강해진다. 그래서 여름에 찾아오기 쉬운 질병도 사전에 예방을 할 수 있다.
단, 장부를 영양하는 식품은 생식으로 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는 것, 그중에 특히 좋은 것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곡식이다.
3. 체질과 탈모의 상관관계(본인의 체질을 체크해 보세요)
한방에서는 체질이 탈모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고 본다.
1) 태음인 (太陰人)
체격 : 얼굴은 윤곽이 뚜렷하고 턱이 후중하며, 가슴이 약하고 복부가 견실하다. 항상 땀이 잘 흐른다.
성격 : 겉으로 점잖으나 속은 음흉하여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 마음이 넓을 때는 바다와 같고, 고집스럽고 편협할 때는 바늘구멍과 같다. 욕심이 많고 교만하다.
탈모 : 간의 열로 탈모가 많이 생긴다. 또 폐가 약하기도 하다. 태음인들은 과식을 하거나 육식을 좋아한다. 이처럼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을 과하게 먹으면 몸 안에 칼로리가 필요 이상으로 축적되고, 결국 기(氣) 순환을 막게 된다.
이는 피부에 기름기가 많고 지성이 되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때문에 머리 뿌리가 썩고 탈모로 발전하게 된다. 이 때는 기 순환이 잘되도록 하는 침이나 약을 처방한다. 운동도 적극적으로 하면 생리자체의 활성이 좋아져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2) 소양인 (少陽人)
체격 : 머리는 앞뒤가 나오거나 둥근 편이고, 명랑하다. 입은 작고, 입술도 얇다. 가슴이 넓고 허리는 약하며 피부는 희고 땀은 별로 없다.
성격 : 항상 밖의 일을 좋아하고 가정을 소홀히 여긴다. 성질이 강직하여 지기를 싫어하며 의분을 참지 못한다.
생활태도 : 봉사 정신이 강하고 직무에 충실하고 열정적이다. 우선 일을 만들거나 개척하는 장기가 있지만 마무리는 잘하지 못한다.
탈모 : 위장의 열로 인해 탈모가 발생한다. 열이 위로 상승해 피부색도 좋지 않고 얼굴 등에 잡티가 생기기 쉽다. 머리 피부가 건조해져 비듬과 지루성 피부염도 올 수 있다. 결국 소양인은 피부가 건조해서 탈모가 되는 셈이다. 소양인들은 또 신장기능이 약한 상황에서 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과다한 성생활이나 운동부족 등)을 하면 요통이 올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머리로 가는 영양분을 부족하게 만들어 탈모를 일으킨다.
 3) 소음인 (少陰人)
체격 : 용모는 잘 짜여 있어 여자는 예쁘고 애교가 있다. 유순한 인상을 주며 얼굴은 흰편이고 명랑하다. 상체보다는 하체가 튼튼하며, 가슴이 좁고 허리가 둥글며 엉덩이가 넓다. 키는 작은 편이 보통이며 걸음걸이는 자연스럽다. 손과 발은 찬 편이다.
성격 : 작은 일에도 세심하고 과민성이 있어 늘 불안정한 마음을 갖는다. 남을 오해하기 쉽고 불신하는 일이 많다. 대체로 침착하며 조리정연하다.
생활태도 : 총명하여 판단력이 빠르고 조직적이며 사무적이다. 자기가 맡은 일은 빈틈없이 처리한다. 소음인 여자는 알뜰살뜰한 가정을 이룬다.
 탈모 : 소화기 기능이 약하고 신장기능이 발달한 '비소신대'형이다. 대체로 허(虛)증에서 오는 탈모가 많다. 이들은 자기보다는 남을 생각하고, 타인의 이목에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 쓰는데서 오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쉽다. 때문에 정신적인 압박감이 강하다. '내가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식의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원형탈모증이 올 수 있고, 비정상적으로 체혈이 올라가 탈모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4) 태양인 (太陽人)
체격 : 얼굴은 둥글고 마른편이다. 대체로 이마가 넓고 광대가 나와 있으며 눈에는 광채가 있다. 목덜미나 머리가 크며 척추와 허리가 약하다.
성격 : 남들과 잘 어울리고 과단성려萍堉봉 강하다.
생활태도 : 창의력이 있고 청각이 특히 발달해 있다.
탈모 : 우리나라 사람들 가운데 극히 소수인 태양인은 폐열이 상승해 머리에 열이 생겨 탈모가 일어난다. 두피가 건조해져서 생기는 것이다. 때문에 머리를 축축히 해주는 것이 좋다. 이들은 또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고 검토하기 좋아하는 성격이다. 비판적이고 탐구적인 성격으로 스트레스를 쉽게 받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를 항진시켜 열이 높아지고 두피가 건조해서 탈모를 초래한다.
4. 한방학적으로 살펴본 대머리에 관한 타입
1) 정신적 자극이 심해 혈액이 뜨거워져서 대머리가 된 타입
갑자기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탈모되면서 그 부위가 번쩍거리고 약간의 가려움증이 있다.
이럴 때는 하수오, 생지황이라는 약재를 1일 20g씩 함께 끓여 마신다. 하수오는 체력도 돋우고 탈모도 다스리며, 생지황은 피를 맑게 하고 피의 흐름을 도우면서 신선한 피를 생성하는 보혈 약재이다.
2) 혈액이 부족하거나 영양상태가 좋지 못해서 대머리가 된 타입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정수리나 이마 양쪽 위로 벗겨지며 두피에 진득진득한 비듬이 끼고 가려움을 느낀다. 아주 천천히 지속적으로 진행, 확대되는 타입이다.
이럴 때는 사물탕을 끓여 마시면 좋다. 숙지황, 당귀, 천궁, 백작약 각 5g씩을 함께 끓이면 된다. 강력한 보혈 약재인데 피부가 거칠고 손발이 화끈거리면서 항상 창백한 얼굴로 피로를 느끼고 성욕마저 감퇴된 경우에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3) 기혈이 모두 허해져 모발에 영양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대머리가 된 타입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가슴이 몹시 뛰고 손발이 잘 저린다. 이 타입의 대머리는 연령에 관계없이 만성병이나 산후에 잘 일어나며 머리카락이 건조해 윤기가 없어 잘 부서지고 잘 끊어지며 탈모가 온 머리에 두루 일어난다. 그러나 앞쪽보다 뒷 머리쪽 탈모가 훨씬 눈에 띠게 일어난다.
이럴 때는 인삼과 황기를 가루 내어 사물탕 끓인 물로 복용하면 좋다. 인삼은 그냥 가루내고 황기는 꿀물에 담갔다가 꺼내 프라이팬에 볶은 후 가루내면 좋다.
 4) 피의 흐름이 좋지 않거나 피가 탁해져 오는 대머리
탈모가 부분적으로 올 수도 있고 머리 전체에 걸쳐 올 수도 있다. 머리카락만 빠지는 게 아니라 눈썹이나 수염마저 빠지며, 좀처럼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나지 않다. 어혈이 있으면 얼굴이 검어지고 입술이 검붉어지고 갈증은 있지만 물을 머금을 뿐 마시고 싶어 하지 않다.
이럴 때는 잇꽃 4g씩을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10여분 동안 우려낸 다음 윗물만 받아 하루 3회 공복에 마시면 좋다.
5. 탈모에 대한 한의학적 이해
1) 머리카락은 신정(腎精)과 관련이 있다.
또한 인체의 모든 털은 자연계의 풀과 상통하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이다. 신정이라는 것은 인체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 하나이다. 인체의 구성은 정(精), 기(氣), 신(神) 수(水), 혈(血)로 구성되어 있다. 정(精)은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근본이 되는 바탕 물질이라는 의미이며 이러한 정은 인체의 기운을 생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이다.
신정(腎精)이라는 말은 인체의 근본적인 생성과 생식에 바탕이 되는 물질을 말하는 것이며 이러한 물질을 대표적으로 "정액"이라고 하는 것이고, 이러한 정액에서부터 유발되는 에너지를 "정력"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액과 정력을 하나는 "신정"이라고 말하고 하나는 "명문상화"라고 한다.
열(熱)이란 글자 그대로 "더운 기운"을 말한. 더운 기운의 상대적 개념은 "찬 기운"이다. 또한 인체가 더운 기운이 많아지려면 이를 제어할 다른 요소가 약해져 있음을 의미 한다. 열을 식히는 것은 물다. 인체의 물은 정(精)과 혈(血)의 생성에 주요한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열의 항진은 바로 정혈수(精血水)의 부족을 의미하는 것이다.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은 우선 이러한 신(腎)의 기능의 약화를 들 수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천지인(天地人) 상응이라 하여 자연의 형상이 곧 인간의 형상과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파악한다. 인간의 모든 생병리적인 현상은 자연계의 법칙과 상통하는 것이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음양오행 육기라는 개념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음양오행 육기라는 의미는 바로 일상적인 우리들의 삶의 모습을 설명하는 체계인 것이다. 절대로 추상적이거나 관념적이거나 비논리적인 개념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머리카락은 자연계에서 본다면 풀과 같은 것이다. 풀이 잘 자라는 조건이 곧 머리카락이 잘 자라는 조건이 되며 반대로 풀이 잘 자라지 못하고 잘 뽑히는 상황이 탈모를 유발하는 조건이 되는 것이다.
풀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적당한 온도 습도 영양분 바람 등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한열 조습 풍, 기혈이라고 파악하면 이는 인체의 변화의 원리가 되는 것입다.
2) 그럼 풀(모발) 이 언제 잘 빠지나?
(1) 가뭄으로 땅이 건조하고 마를 경우다.
사막에 풀이 잘 자라지 못하고 쉽게 빠진다. 인체도 사막과 같이 수분과 음기가 부족하고 여기에 열이 발생되어 두피가 건조해진다면 머리카락이 잘 자랄 수가 없는 것이다.
(2) 너무 습한 곳에 풀도 잘 뽑힌다.
밀집의 습지에서 풀을 뽑아본다면 또는 비가 내린 다음 풀을 뽑아보면 쉽게 뽑히는 것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자연현상이다. 인체도 마찬가지다. 두피가 너무 축축하거나 기름기가 많아지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상태(사막)와 정반대의 원인(습지)이지만 증상은 같은 탈모라고 나타나는 것이다.
(3) 땅이 척박하여 영양이 부족할 경우다.
모든 생명은 항상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신수혈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인체의 구성요소들이 부족해진다면 머리카락 역시 온전히 잘 자랄 수가 없는 것이다.
며칠 굶어보면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런 경우라고 생각하면 된다.
(4) 추운 겨울에도 풀은 잘 못자라는 경우다.
겨울이면 양기가 부족해지고 차가운 기운이 강해진다. 차가운 기운이란 생명력, 특히 양기를 약화시킨다. 당연히 풀이 잘 자랄 수 없으며 인체도 차가워지면 전체적인 생멸활동이 둔화되거나 약화된다. 인체도 마찬가지이다. 두피에 기혈의 공급이 약화되거나 막힌 상황에서 한기가 나타나게 되면 머리카락도 쉽게 빠지는 것이다.
대충 이정도로 구별하여도 탈모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는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마르고 건조해져서 영양이 부족하고 두피가 척박해진 상태가 오래 된다면 머리카락이 말라서 잘 빠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고, 반대로 너무 습기가 많아져서 기름기가 차지면 머리카락이 정상적인 생리작용을 못하고 빠지게 되는 것이고, 몸이 차가워진다던지 기운이 허약해져서 인체가 냉해져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너무 더워도, 너무 말라도, 너무 습해도, 너무 냉해도 안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균형을 잘 맞춰주는 것이 치료가 되는 것을 잘 알 수가 있을 것이다.
3)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나 예방책은 달라진다.
그러므로 "탈모에 무슨 약"이라는 공식은 하나의 가능성만을 치료해 줄 뿐임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모든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이란 없는 것이다. 즉 원인에 따라서 치료할 뿐이다.
탈모란 유전이라는 것도 온전히 다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 사막에 태어난 풀은 항상 말라 죽는 것이 아니다. 유전적 조건이라는 것 역시 인간이 천지의 음양오행 육기 속에서 살면서 적응한 원리에 불과한 것이니 비록 사막과 같이 건조하고 메마른 곳이라는 조건 하에서도 이를 극복할 치료방법을 시행 한다면 유적적 소인도 어느 정도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막을 개간하여 오아시스로 만든 이스라엘의 예를 보면 사막에서도 풀들이 잘 자랄 수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건조하고 메마른 것을 촉촉하고 기름지게만 해 주면 당연히 생명은 잘 적응하면 살 수가 있는 것이다.
탈모도 역시 그 원인을 따라서 치료해주면 되는 증상 중에 하나이다. 각자 자기의 원인됨에 따라서 치료방법을 구하는 것뿐이다.
 6. 한의학에서 풀이하는 탈모 
탈모증 중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원형탈모증은 스트레스가 유력한 원인으로 밝혀져 있다. 양방에서는 부신피질 호르몬이나 신경안정제 등을 치료제로 사용하지만 아직 신통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1) 유전적인 소인에 의한 탈모증이다.
양방에서는 남성형탈모증(male pattern alopecia)이라 하여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한다고 본다. 유전성 탈모증은 현재까지 이렇다 할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고 있다.
2) 외부적인 원인, 즉 외사에 의한 탈모증을 들 수 있다.
 양방에서는 감염성 탈모증(infective alopecia)이라고 하는데, 보통 피부의 염증으로 인해 탈모가 일어나므로 피부병의 범주에 속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한방에서는 풍습 또는 풍열로 인하여 두피에 피부병이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탈모가 일어나는 것으로 설명한다. 여기서 말하는 풍습, 풍열이란 현대적인 용어로 피부 진균 또는 열성 전염성 바이러스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양방에서는 항생제 계통의 약물로 비교적 양호한 치료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한방에서도 다양한 처방을 개발하여 어렵지 않게 치료하고 있다.
3) 내부적인 원인에 의한 탈모, 즉 심인성 탈모를 빼놓을 수 없다.
 심인성 탈모는 원형탈모증(alopecia areata)으로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아무런 자각증상 없이 갑자기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탈모반이 형성되면서 머리털이 빠지는 병으로 최근 들어 그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7. 한의학에 보는 탈모증의 원인
대머리는 한의학에서 독두(禿頭). 귀저두(鬼低頭). 유풍(油風)이라 하여 그 원인, 치료, 그리고 예방법을 수록하고 있다. 동의보감 외형편 모발에 의하면 혈액이 왕성하면 모발이 윤택하고, 혈액이 쇄약하면 모발이 약하고 혈액이 뜨거우면 모발이 노랗고, 혈이 부족하면 모발이 희어진다고 했다. 이와 같이 모발은 혈(血)의 생리작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의학에서 혈은 혈액뿐만 아니라 각종 호르몬 등을 포함한다.
 대머리 원인 중 아주 설득력 있는 학설은 호르몬설이다. 남성호로몬 과잉이 원인이 된다는 것이며, 까닭에 여성에게는 대머리가 적고 대신 무모증이 많다는 것다. 머리카락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고 음모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아울러 갑상선호르몬이 부족 되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커진다. 때문에 요오드 함량이 많은 해조류가 대머리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1) 腎虛,(신허), 血虛(혈허)
머리카락 자체가 허약 하고 노화되어 탈모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무 자체가 허약하여 토양에 영양분이 없어지기 시작하여 영양공급이 잘되지 않을 때를 말한다.
탈모증한의서에 血이 왕성하면 모발이 윤택해지고, 혈이 부족하면 모발이 약해지고 누렇게 되고, 혈이 노쇠하면 백발이 된다 하였다. 또 신체에 흐르는 經絡에 혈기가 왕성하면 눈썹, 수염, 액모 등이 아름답고, 혈기가 부족 하 면 윤기가 없고 거칠며 수도 적어진다 하였다.
모발은 일정한 주기에 따라 자연적으로 빠지고 다시 나는데, 평균 성장기는 3-4년이다. 탈모증은 병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2) 風濕(풍습)이나 濕熱(습열)
 수습 (水濕)으로 체내 필요 없는 과다한 습기로 인하여 모발이 탈락되는 것으로 나무의 물기가 너무 많아 뿌리가 썩게 되는 경우와 같다.
습열이란 간단히 말해 습기와 열기라는 뜻으로, 우리 몸에 이 습기와 열기가 필요 이상으로 너무 많이 쌓이면 그것이 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습열은 관절염만이 아니라 허리 디스크, 두통,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지어는 근육과 뼈까지도 약화시킨다.
風濕이나 濕熱이 피부에 침습하여 생기는 일련의 피부병에서도 볼 수 있다. 한의가 油風症이라고 하는 소위 원형탈모증도 여기에 속한다. 원형탈모증은 영양신경 혈관신경 내분비 기능의 이상으로 발생한다고 추측하고 있으나 확실 한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風熱이 원인인 경우는 방풍통성산을 응용한다. 내복약의 복용과 함께 외용치료를 겸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가정에서는 말린 무청과 생강을 썰어서 넣고 삶은 물로 뜨겁게 해당부위를 닦아 내고 마른 후에 삼씨기름 참깨기름 달걀기름 등을 문지르는 것도 좋은 치료법이다.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가 한 웅큼씩 빠져서 머리숱이 줄어서 고민 중인 사람은 탈모예방으로 마른 뽕잎과 돌삼잎을 4대1의 비율로 끓여서 그 물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감고 두피를 마사지하면 좋다. 효과를 보려면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실행하여야 한다.
3) 두열족한(頭熱足寒)
 화열 (火熱)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화나 열기가 너무 많아 모근이 타듯이 빠지는 것으로 나무가 건조해지기 시작하여 윤기가 없어 말라서 죽게 되는 경우와 같다.
 우리의 건강철학 가운데 『두한족열(頭寒足熱)』「머리는 차게 하고 다리는 따뜻하게 하라」이라는 말이 있다. 단순히 머리 온도를 낮추고 다리 온도를 높이라는 뜻이 아니라 우리의 몸에 있는 「열기운, 즉 화기(火氣)를 낮추어야 한다」는 뜻이다.
동양식 심신수련법의 기초적 원리이기도 한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원리 (물기운은 위로 올리고, 열기운은 아래로 낮춘다)」와 같은 맥락이다.
정상적인 사람이 경우, 우리 몸의 혈액 전체 양 가운데 20%정도를 머리에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서 머리가 가장 무거운 부위이다. 그런데, 사소한 일에도 흥분하는 성격 때문에 열을 잘 받는 사람, 스트레스 많은 사람, 잔머리 많이 굴리는 사람, 내성적이라서 무슨 일이나 혼자만 끙끙 앓는 사람, 겉으로는 대범한 척하지만 사실은 소심한 사람 등등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에 혈액이 많이 몰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혈액이 머리에 많이 몰리다보니 머리온도가 올라가고, 그러다 보니「두피아래에 있는 기름기(지방성분)가 녹아 털구멍(모공)을 막아 버린다」는 것이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탈모인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머리부분에 추위를 느끼는 것이다. 평상시 온도가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높으니 기온이 약간만 내려가도 '머리가 시린' 고통을 겪게 된다.
4) 유전, 호르몬설 유력 
일반적인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설과 호르몬설이 있으며, 호르몬설은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해 일어난다. 남성의 경우 호르몬이 지나치게 강하여 발생하는데 이것은 여성에게는 대머리가 적다는 사실의 유력한 근거가 된다. 유전설은 우성유전에 의하여 주로 남성들에게 유전되며, 호르몬은 미량으로 인체대사를 조절하는 물질로서 인체의 모든 모낭(毛囊)은 특히 안드로겐 호르몬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안드로겐 호르몬은 모피지선 구조의 기질세포를 연모보다는 성모가 되도록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그 반응의 질과 정도는 인체에 분포하는 여러 모낭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특히 두발(頭髮)의 모발은 안드로겐 호르몬에 의하여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드로겐 호르몬에 의해 억제된다. 이외에도 모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유전, 환경, 약물, 여러 질병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급격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하여 탈모되는 스트레스설과 모발이 유독가스 등에 오염되어 나타나는 대기오염설, 동물성 지방을 너무 섭취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혈류가 나빠져서 모근에 영양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여 탈모가 되는 과영양설 등이 있다. 이외에도 염분, 향신료, 당분, 술, 커피 등을 과용하면 장기(臟器)에 부담을 주고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여 빈혈을 일으키고 이로 인하여 두피(頭皮)에 열기(熱氣)를 더해주어 발생되기도 하며 과도한 흡연은 체온을 떨어뜨려 모발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한다.
5) 생활 환경적 탈모 원인
 술과 담배, 탄산음료는 모발의 3대 적이다. 남성 탈모증이 나타나는 경우 대부분이 술을 즐겨 마시고 담배를 많이 피우며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고 밤새워 놀기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들의 경우 탈모증의 발생시기는 대개가 24~25세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집계되어 있다.
 1) 술
무엇보다 과음하는 습관이 문제가 된다. 물론 술은 약으로서 훌륭한 작용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도가 지나치면 위장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술에는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모발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2) 담배
담배는 더더욱 백해무익하다. 기관지염은 물론 여러 가지 폐 질환을 발병시킬 뿐만 아니라 공기를 오염시키고 식욕부진을 일으키며 위장활동 또한 저해한다.
3) 탄산음료
탄산음료도 모발에는 적이다. 탄산음료를 단숨에 마시면 위와 장이 급속도로 냉각되면서 저온의 충격을 받게 되는데 이는 곧 소화작용을 저해한다.
4) 야근
밤을 새워가며 일을 하는 것도 모발 건강에는 적이다. 같은 자세로 장시간 동안 앉아 있는 것도 위장에 부담을 주게 되어 모발건강에 해롭다. 만일 아름답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려면 술과 담배, 탄산음료의 섭취량은 반드시 억제해야 한다.
모발의 탈모에 있어 노화와 유전은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인 중에서 선천적인 원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0%밖에 안 된다. 나머지 50%는 후천적인 요소에 의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후천적인 원인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탈모로 인한 고민도 절반은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때 한의학적인 모발 보호 방법은 부작용 없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날로 그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8. 모발과 오장육부의 상관관계
 1) 모발은 신이 주관한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신은 신장과 방광, 생식기 등을 총괄하는 의미이다. 또 귀와 골격, 모발, 치아, 다리와 허리 등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신은 모발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만일 이러한 신기능이 약화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탈모와 백발 등 모발의 여러가지 문제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일상생활의 습관에서 신기능을 약화시티는 원인은 매우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과다한 염분의 다량섭취도 신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또 밤을 지새우는 생활습관 등도 문제가 된다.
(1) 신(腎)기능을 약화시키는 요인들
① 과다한 염분의 섭취
염분 섭취량이 과다하면 혈액 속의 염분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수분의 섭취량도 따라서 증가하게 된다. 그 결과 신장에 과중한 부담을 주게 되면서 기능의 약화를 초래하게 된다. 식염량과 대머리는 정비례하기 때문에 대머리 치료시 가장 중요한 것이 식염 감소 요법이다. 그밖에도 설탕 등의 당질과 지방분의 과잉 섭취가 원인이 되어 피지선 분비가 증가되어 비듬은 늘고 모근은 영양불량이 되어서 모발이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② 수면부족
신(腎)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수면이 매우 중요하다. 또 수면의 시간대도 상당히 중요 하다. 왜냐하면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밤에 잠을 자지 않아 수면이 부족할 경우 신기능의 회복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신(腎)은 찬 기운을 매우 싫어한다. 날씨가 추운데도 옷을 몹시 얇게 입으면 신기능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하반신을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멋을 부리기 위하여 얇은 옷을 입는다면 건강은 물론 모발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③ 긴장과 스트레스
신(腎)은 긴장과 스트레스, 정서불안 등을 견뎌내지 못한다. 그 결과 스트레스와 긴장 등은 머리카락을 희게 하고 빠지게도 한다.
 2) 모발은 혈의 나머지이다.
 한의학에서는 모발의 원료를 혈액으로 보고 있다. 체내에서 순환하던 혈액의 잉여분이 모발로 변하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체내에서 순환되던 혈액이 부족하게 되면 모발에 작용하는 혈액의 양이 모자라게 되면서 모발을 만들어 낼 수가 없게 된다. 뇌 안의 혈류량이 부족하여 빈혈이 발생한 것처럼 두피가 긴장하거나 어깨와 목이 시큰하고 아파도 혈관에 영향을 미쳐서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게 된다. 이럴 경우 모발을 만들어 내는 원료의 부족을 초래하여 새로운 모발이 돋아나지 않게 한다. 특히 이것은 모발이 가늘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현대인의 긴장된 생활은 건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긴장감이 있게 되면 교감신경도 따라서 긴장 하게 되고 피지선(皮脂腺)의 활동도 왕성해지게 되며 두피(頭皮)에서 분비하는 지방량도 증가하게 된다. 쉽게 말해서 머리에 지방, 땀이 나는 것이다. 땀은 알칼리성으로 그대로 두면 세균 번식이 일어나서 불결한 상태가 된다. 자주 씻지 않거나 청결을 유지하지 않으면 두피에 자연히 비듬이 생기게 된다. 이들 비듬 부분부터 시작하여 모구부(毛球部)가 손상을 입어 탈모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긴장과 초조가 빚어내는 탈모의 유발 원인이다.
(1) 혈액 부족을 초래하는 요인들
어깨의 시큰한 통증이나 빈혈, 출혈, 저혈압 등은 머리 부위에 공급되는 혈액의 부족을 초래하게 된다. 또 두피가 긴장 하게 되면 두피 속의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다이어트와 체중의 급격한 감소도 혈액의 부족을 초래하여 머리카락을 빠지게 한다. 혈액과 모발을 만드는 원료인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생리불순이나 생리가 중단되는 상태가 되는데 이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몸 상태가 안 좋거나 중병을 앓고 난 뒤에도 체내에서 충분한 혈액을 만들어낼 수가 없게 된다. 또 출산 후의 정신적인 부담과 긴장, 스트레스도 혈액의 원활한 순환을 방해하여 머리카락을 만드는 원료가 부족하게 만든다. 이외에도 잘못된 음식습관이나 어지럼증 등도 머리카락을 빠지게 하는 내적인 원인이 된다. 
 
출처=그린헤어

빛나리영원…   07-11-27 20:41
엄청나게 내용이 많네요. 저는 저 자신이 사상체질 중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알지 못해서
타롱이   09-06-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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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leyVA   18-01-25 19:35
유익한 정보내용이네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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