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하면 기름과 물을 섞는 약품을 '계면활성제'라 한다.
계면활성제는 기름과 물을 섞어 화장품을 만들때 '유화제'라고 하고 기름때를 제거 즉, 세탁을 하거나 주방세제로 쓰일 경우에는 '세정제'라고 한다.
합성계면활성제 '설페이트'(Sulfate)는 석유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내며 더러움을 씻어내는 성분이다. 찌든 때를 없애주는 세탁세제, 자동차 부동액, 자동차 앤진오일, 살충제, 얼굴을 세안하는 폼클렌징, 샴푸, 주방세제, 심지어는 치약에도 포함되어 있는 화학세정제 이다.
미국의 P&G나 유니레버 등 세탁세제로 큰돈을 벌어 대기업으로 성장, 일본도 세제회사가 대기업 계열에 서게되고 화장품 회사로까지 성장했다. '라이온'과 '가오'가 그렇다.
'세탁세제'와 '화장품'.. 언뜻 아무런 관계가 없는것 같지만 주원료는 '합성계면활성제'이다.
과거 독일 2차 세계대전 당시 석유의 부산물로 부터 만들어져 물과 기름(계면)을 섞어주는(활성)
합성계면활성제가 탄생 했는데, 이와 더불어 우리는 아주 살기좋아 졌다.
우리에게 편리성과 경제성을 선사하였고, 놀라울 만큼 경제도 성장했고 다양해 졌다.
또한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위험성을 줌과 동시에 환경 파괴를 하고있다.
자연계에는 지방산 알칼리 금속염이 여러 종류 존재한다.
비누는 그 가운데 물에 용해되기 쉬운 나트륨 또는 칼륨염을 말한다.
비누가 피부에 남아도 곧 세정력은 사라지지만, 합성계면활성제는 세정력이 사라지지 않아 우리의 피부를 보호해 주던 피부장벽을 파괴해 피부는 점점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어 버리게 되는 것이다.
많은 퍼스널케어 제품에 포함된 합성 계면활성제가 강력한 세정력과 침투력을 발휘해 우리의
'피부장벽'을 파괴하면 그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고, 피부는 더욱 빠르게 건조해지며,
주름이 생기고 바로 노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화장품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 사용하고 있고, 이를 계속 사용함으로 인해 건강한 피부도 피부에 무리를 주게 되어 점점 더 많은 화장품을 바르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이 건조해 지고, 얼굴은 더욱 칙칙해 지고, 주름은 계속 늘어가게 되는 것이다.
화장품회사가 피부에 병주고 약주고..하지만 이 약도 사실 약이 아닌 더 유해한 '독'인 샘이다.
샴푸나 비누, 크림, 로션, 치약, 클렌징류 등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는 탈모, 비듬,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SLS와 SLES는 다른 화학물질과 쉽게 반응, 결합하여 잠재성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으로 전이되며, 음식물로 섭취하는 양보다 높은 수준의 질산염이 피부를 통하여 흡수된다.
종종 '코코넛 추출물'이라고도 표기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러쉬 제품에 일부 이렇게 표기되있음)
합성계면활성제의 종류는 수백가지에 이르며, 병용과 증량에 의해 다양한 유화력과 세정력을 얻을 수 있다. 이는 강한 세정력으로 표피 지질을 씻어 낸 후 표피의 피부장벽 (피부속으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은 막는 역할)기능을 떨어뜨려 각종 성분이나 약제를 피부에 침투시키는 역할도 한다.
피부병이나 트러블 등으로 인한 질병에 약물을 빠르게 침투시키는 이점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치료의 경우이다.
합성계면활성제 모두가 위험한 것은 아니다.
일부 안전한 것도 있지만 화장품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석유화학계 합성계면활성제는 사람에게 장기간 노출될 경우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피부장벽을 파괴하여 탈모,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극성 물질로 피부갑작자극, 면역기 저하를 통해서 비염, 천식,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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