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minoxidi)은 바르는 치료제로써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탈모예방약 입니다.
처음에 약이 나왔을 때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없어 큰 실망감을
주기도 했는데요.
처음에는 고혈압 환자에서 치료제로 사용되었지만
그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난다는 것이 밝혀져 지금은 탈모예방약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minoxidi)의 효과는 직접 모낭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
두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킴으로써 모낭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 때 알아두실 점은 바로 머리카락을 새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가늘고 힘 없어진 머리카락이 굵어지도록 하거나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주로 정수리의 탈모에 효과가 있으며 이 효과를 보려면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
다시 사용을 중단할 시에는 원래 상태 즉 빠져야할 모발들이 탈모가 되는 현상이 발생해
계속 사용하다 중지하신 분들이 머리카락이 더 빠진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러한 현상은 바로 위와 같은 작용으로 나타나며
미녹시딜(minoxidi)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는 사용 후 2~3개월이 지나야 볼 수 있으며 초기에 모발이
더 빠질 수 있지만 그 약에 대한 반응이 좋다는 것으로 보고되어 중단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에 대한 특별한 예방약이 없는 여성분들에게 있어서
유일한 약물치료제로써 치료가 효과가 어느정도 있으며 일부 남성분들도 제법 효과가 나타내는
미녹시딜(minoxidil).
농도에 따라 2.5%, 3%, 5% 등 최근 상품이 나와 있으며 농도가 높을수록 효과가 증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의 부작용 역시 높아질 수 있으므로 충분히 전문의와의 상의 후 사용할 것은 권합니다.
미녹시딜(minoxidi) 사용 전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 유전 ' 입니다.
약물치료는 탈모진행을 최대한 억제하여
이미지 개선의 의미에 쓰이기 보다는 탈모예방의 효과과 더 큽니다.
마이녹실, 로게인 등 많은 상품명으로 국내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름은 다 다르지만 성분은 동일하므로 어떤 제품을 구입 및 사용하더라도 상관이 없으며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전문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앞머리 탈모를 막기 위해서는 또는 먹는 약을 복용할 수 없는 여성탈모에 있어서는 미녹시딜(minoxidi)을
반드시 도포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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