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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약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의 치료제로 쓰였던 약인데 머리털을 나게 하는 작용이 관찰되어1988년 FDA에서 대머리의 치료제로 2% 용액을, 1997년에 5% 용액을 인정하게 됐다.
미국의 Pharmacia & Upjohn 社가 개발한 탈모증 치료제로, 이 약을 유럽에서는 Regaine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여러 회사들이 미녹시딜 용액을 수입하여 여러 가지 상표로 판매하고 있다. 2%액과 5%액이 있으며, 이 약의 제조 회사인 미국 업존사는 Rogaine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
1. 구입
1) minoxidil.com 에서 국내에서 보다 저렴하게 비자나 마스터카드로 구입할 수 있으며 세관통과는 문제없다. 처방전이 필요한 약이 아니기 때문이며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과 정확한 배송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2) 국내에서는 동대문 수입상가에서 판다고 하는데 가격이 비싸다고 한다.
3) 국내제약사에서 제조하는 미녹시딜 약품은 현대약품 마이녹실과 몇가지 되는데 현대약품의 약이 제일 많이 팔린다고 한다. 현대약품에서 마이녹실이란 약이 미녹시딜이다. 주원료를 수입해서 마이녹실이란 이름으로 팔고 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 하며 50mg가 약 1만3천원 정도(한달분), 150mg가 약 3만 5천원 정도(3달분)다. 국내제품과 국외제품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분도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국내 제품이나, 국외 제품의 효과는 차이가 별로 없는 것 같으니 국내 제품을 사용하셔도 무방하다고 본다.
2. 효과
미녹시딜의 효과는 주로 정수리 부분에 좋게 나타나고 앞 머리쪽에는 별 효과가 없다.작용 메커니즘이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모발의 생장주기를 길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약의 효과는 즉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수개월이 지난 다음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5% 용액이 효과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피부 부작용의 빈도도 상대적으로 높다.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頭皮의 자극증상으로서 건조해지거나, 角質(각질럿예걋 몸을 보호하는 비늘렴鈞뿔렐蠟冗발톱럿諍滑 따위를 이루는, 角素로 된 물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 혹은 두피가 빨개지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들은 2% 용액을 사용하는 경우 약 7% 정도의 환자에서 생긴다고 보고되어 있다.
또 미녹시딜이 탈모의 진행을 늦추어 주고 가늘어진 모발을 굵게 만드는 효과가 있지만 脫毛의 자연적인 진행 과정을 영구적으로 예방 또는 치료할 수는 없다는 견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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