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클리닉
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증 환자의 수가 많이 늘었고 경제적 여유와 미용에 대한 관심 고조로 이에 대한 치료를 원하는 사람도 많이 증가하였으나 아직가지 만족할 만한 치료 방법이나 예방법이 소개되지 않고 있다. 가장 흔하게 탈모증을 보이는 곳은 두피로, 특히 젊은 사람에게 발생하면 대인관계등 사회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서까지 줄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탈모증의 치료법 분류는 크게 비수술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뉘며 비수술적인 방법에는 호르몬을 이용한 국소 혹은 전신요법, 자외선 치료, 두피 맛사지, 그리고 여러 종류의 국소 모발 강장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모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다만 미녹씨딜의 국소 도포만이 효과가 제한적이나마 인정되어 사용되고는 있지만 가는 모발이 굵어지는 정도로 그 효과가 강력하지 않고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진행되어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탈모증에 이용되는 수술방법에는 여러방법이 있으나 본원 피부과에서는 자가모발을 이용하여 모발 하나하나의 방향과 각도의 조절이 가능하여 자연스러운 모발선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출혈등의 부작용이 적으며, 또한 수술자국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어 특히 동양인에게 잇어서 다른 수술법보다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자가모발 이식술을 이용하여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두피의 탈모증상은 남성에서 더 흔히 볼 수 있지만, 여성에서는 눈썹에 탈모라든지 선척적으로 모발의 숫자가 적어서 사사로 문신을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피부과를 내원하는 경우에 모발이식술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지금가지 언급한 부위는 모두 우리 육안적으로 보이는 부위에 탈모를 보이는 경우에 해당되지만 특히 여성의 경우 취모가 선척적으로 발달이 미약하거나 전혀 없어서 남모르게 마음 고생을 하는 사람이 적지않다. 이러한 모발이식술을 시행하므로써 90% 이상에서 모발의 성장을 보이기 때문에 탈모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은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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