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탈모증은 남성, 여성, 소아 누구에게나 생기는 발생 확률이 비교적 높은 탈모증으로, 자각 증상이 없이 갑자기 동전 크기의 원형을 이루며 탈모됩니다.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미용실에서 지적을 해줘서 알게 될 때도 있습니다.원형 탈모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규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스트레스가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이 진행되면 일단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그 원인을 제거한 후 지속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
 |
원형 탈모증은 남성, 여성, 소아 누구에게나 생기는 발생 확률이 비교적 높은 탈모증으로, 자각 증상이 없이 갑자기 동전 크기의 원형을 이루며 탈모가 진행됩니다. 이때 직경 1~5cm의 경계가 명확한 원형 또는 난원형의 탈모반이 갑자기 발생하는데 두피에 보통 나타나지만 수염, 눈썹, 음모, 겨드랑이털 등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발성과 다발성이 있는데, 다발성의 탈모는 복합 확대되어 탈모가 두부전체로 퍼지는 전두탈모증, 거기다 눈썹이나 온몸의 털이 탈모하는 범발성 탈모증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형 탈모증이 진행되면 전체 머리카락이 모두 소실되는 두부전체 탈모증과 전신의 털이 모두 소실되는 전신탈모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규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스트레스가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약 25% 정도에서는 가족에서 동일한 질환이 있거나 세포면역의 감소, 갑상선질환, 백반증, 악성빈혈, 다운증후군, 결체조직 질환 등의 자가면역 질환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원형 탈모증인 경우 위에 열거한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고 아무런 질환이 없다면 3개월 정도 기다려 보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 기간이 지나도 병변의 호전이 없거나 병이 진행한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스테로이드 제재를 탈모부위에 주사하거나 면역제 및 발모제,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고 광선 치료 등도 실시합니다. 원형 탈모증은 모발의 재생까지 수년이 걸리 때도 있지만 불치는 아니므로 끈기 있게 치료를 계속하면 재생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
|
 |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탈모증의 하나입니다. 환자 연령은 3살부터 고령자까지 넓고,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두부의 머리카락이 동전 크기로 빠져 있어 알게 될 때도 있고, 미용실에서 지적을 해줘서 알게 될 때도 있습니다.
탈모가 차차 늘어 난치성 탈모증으로 발전하는 염려도 있지만 대부분은 1~2개월 사이에 짧은 머리가 자라나서 자연치유가 됩니다. 자연 치유율은 60% 정도입니다. 가끔 두정부 전체에 퍼지는 큰 탈모를 형성할 때도 있어 단발대형 원형 탈모증이라고 합니다. |
|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