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를 방문하는 환자의 약 2%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일반적으로 원형의 모양으로 모발이 갑자기 빠지는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심한 경우 두피의 모발 전체가 빠지기도 하고 두피뿐 아니라 눈썹, 속눈썹, 음모, 체모가 빠질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초기 치료를 놓치는 원형탈모는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난다. 초기의 치료를 놓치는 원인은 단기 치료비가 비쌀 것이라는 인식이 많고, 정확히 어떤 상태부터 원형탈모라고 판단해야 할지 몰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원형탈모는 초기 치료를 미루면 증상이 심해지고,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생각보다 저렴하게 치료질환이다.
1. 원형탈모란?
오백원 동전모양의 둥근 원형의 탈모부위가 나타나는 원형탈모는 병적인 원인에 의한 탈모의 한 종류이다.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재발하는 경향이 있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부분 어떠한 증상이 없이 갑자기 거울울 보면서 발견한거나 또는 가족 및 지인들이 발견하게 된다. 사람에 따하 하나의 부위가 생기는 것이 약하게 나타나는 증상이고 경우에 따라 다발성으로 많은 수의 탈모부위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꼭 초기의 치료가 필요하다.
2. 발생하는 이유는?
원형탈모의 원인으로는 주로 자가면역질환에 의해 발생되는데 대부분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자가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기면 외부의 세균 등이 체내에 침투하여 몸을 정상적으로 보호하는 자기 몸 안의 면역시스템이 자신의 모발을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처럼 오해하면서 모낭을 공격하게 되고 공격을 받은 모발이 힘없이 빠지게 된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악화하거나 재발하는 경향이 있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사람도 있다.
초기에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탈모 부위가 확산어 두피에만 국한되지 않고 두피 전체에 발생하여 전두 탈모증이나 전신의 모발이 탈락되는 전신 탈모증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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